솔트룩스, 차세대 AI 패러다임 '온톨로지' 기술 세미나 10월 개최

1 month ago 14
솔트룩스, 차세대 AI 패러다임 '온톨로지' 기술 세미나 10월 개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내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에이전틱 AI의 마지막 퍼즐, 온톨로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차세대 AI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온톨로지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온톨로지는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의미를 부여, AI가 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기술이다. 거대언어모델(LLM)과 결합해 에이전틱 AI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평가된다.

솔트룩스는 LLM과 온톨로지 결합 시 고려해야 할 기술적 준비와 주의사항,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된 방법론과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용일 상무와 김재은 이사가 온톨로지 기반 기술의 전략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또 윤명호 KT 상무와 김학래 중앙대 교수가 외부 연사로 참여하고 패널 토론도 마련된다. 솔트룩스의 지식검색 플랫폼 구버, LMM 기반 루시아 플랫폼, 생성 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온, 온톨로지 관련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온톨로지는 AI가 데이터를 단순히 처리하는 단계를 넘어 의미·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드는 핵심 기술”이라며 “솔트룩스는 팔란티어가 제시한 온톨로지를 가장 오랫동안 해온 기업으로, 온톨로지와 LLM 결합 등 AI 혁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