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콘서트 중 폭죽이 객석 방향으로 떨어지며 관객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난 13일 진행된 '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인 인천'(SEVENTEEN WORLD TOUR [NEW_] IN INCHEON) 공연 마지막 구간에서 사용된 특수효과 불꽃 중 일부가 예상치 못하게 관객석 방향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븐틴 콘서트 포스터. [사진=플레디스]세븐틴 측은 "해당 연출은 공연 전 전문 업체가 안전거리와 방향을 설정하고 반복 점검을 진행하였으나, 일부 제품 불량으로 인하여 해당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놀라시거나 불편을 겪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폭죽이 객석 방향으로 떨어지며 관객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세븐틴 측은 "현장에서 피해가 확인된 2명의 관객분들은 공연장 내 임시진료소에서 즉시 처치를 받으신 후 귀가했다"며 "당사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이후 치료 절차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가 피해 여부 및 구체적인 상황 파악을 위해 당일 공연 관객분들께는 별도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라 밝혔다.
14일 공연에는 문제가 된 제품을 제외하고 면밀한 안전 점검을 마친 뒤 특수 효과 연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욱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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