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8, “디노도 플랫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와 결합 시 ROI 34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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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노도 제공][사진= 디노도 제공]

디노도 플랫폼을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3년간 345%의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하고, 인사이트 확보 시간은 3~4배 단축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디노도는 3일 독립 분석 기관 벡터8(Veqtor8)이 조사한 이 같은 내용의 ROI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스노우플레이크나 데이터브릭스 같은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만을 단독 사용한 기업과 디노도 플랫폼을 병행 사용한 기업의 ROI를 비교했다.

벡터8은 논리적 데이터 관리 플랫폼 없이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만 운영할 경우, AI와 분석 이니셔T어티브가 수개월 지연되고 수백만 달러의 잠재적 손실 위험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디노도 플랫폼을 함께 사용한 기업은 비용 회피 효과(인프라 개발·엔지니어링 복잡성 해소)도 거뒀으며, 투자금 회수 기간은 6.5개월에 불과했다. 이는 벡터8이 관련 기업 대상 심층 인터뷰와 업계 벤치마크를 기반으로 정량화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노도 플랫폼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은 △비용이 많이 드는 맞춤형 파이프라인 구축 △개별적인 점대점 데이터 연결 △별도 거버넌스 도구 활용 등에 의존했다. 이는 엔지니어링 작업 증가와 일정 지연, 투자 비용 낭비로 이어졌다.

반면 디노도 플랫폼은 가상화된 데이터 액세스와 시맨틱 추상화 계층을 제공,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간소화하고 거버넌스를 통합해 AI와 비즈니스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라비 샨카 디노도 수석부사장(SVP)은 “이번 연구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에만 의존하면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제때 데이터가 제공되지 못해 조직의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만으로 같은 기능을 구현하려면 상당한 비용과 노력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와 함께 디노도 플랫폼 사용할 때의 ROI 분석' 백서로 발간됐으며, 디노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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