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NIA 초거대 AI 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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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사업은 6개 수요기관과 매칭을 마치고, 기관별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실증 과제를 추진한다.

바이브컴퍼니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부산광역시 △국민연금공단 △서울소방 △국토안전관리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6개 수요기관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실제 기관 서비스 환경에서 운영되는 과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바이브컴퍼니는 AI 에이전트 기술력을 보유했다. 바이브 에이전트는 기관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분석·분류·검토해 정리한 뒤 답변으로 제시한다. 복잡한 업무 문서와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돼 실제 업무 적용에 강점을 갖는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AI가 각 기관의 업무 환경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며 “바이브 에이전트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AI 전환(AX) 전환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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