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솔루션, '국제도로교통박람회'서 지스타캐드·드림플러스 전시…CAD 사용자층 높은 관심 확인

3 days ago 1
모두솔루션의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부스 전경.모두솔루션의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부스 전경.

모두솔루션(대표 정충구)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 2025)'에 참가해 지스타캐드(GstarCAD)와 드림플러스(Dream Plus)를 전시하며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는 도로·교통 인프라 및 관련 기술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공공기관·지자체·엔지니어링사·건설사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도로·교통 분야 전문 박람회다.

이번 전시에서 모두솔루션은 다양한 CAD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함께 '사용 현황 및 인식 조사(앙케이트)'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다수 참관객이 실제로 CAD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었으며, 기간제(정기 구독형) 라이선스를 매년 갱신해 사용하는 사용자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모두솔루션은 CAD 시장 내 사용자들의 비용 부담과 라이선스 구조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으며, 지스타캐드의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안내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조사 과정에서 지스타캐드를 처음 접한 사용자층도 상당수 확인돼, 모두솔루션은 이를 새로운 시장 기회로 보고 향후 적극적인 홍보와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함께 전시된 드림플러스(Dream Plus)는 지스타캐드 기반의 기능 확장 솔루션으로, 특히 토목(Civil) 및 엔지니어링 분야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무 중심의 시빌 관련 기능이 설계 효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는 실제 활용 사례와 추가 기능에 대한 문의도 활발했다.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스타캐드와 드림플러스가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제품 개선과 시장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