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라오스 정부 관계자에 현국형 모바일 신분증 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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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는 지난 28일 라오스 기술통신부(MT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DID 및 보안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라오스 기술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원(NIA), 라온시큐어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라온시큐어 제공)라온시큐어는 지난 28일 라오스 기술통신부(MT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DID 및 보안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라오스 기술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원(NIA), 라온시큐어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라오스 기술통신부(MT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K-DID) 및 보안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엔 캄파이 인타라(Khamphay Inthara) 라오스 기술통신부 부국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라온시큐어는 이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K-DID 기술 △외국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화한 옴니원(OmniOne) 오픈DID 플랫폼 △인공지능(AI)·딥페이크·오픈소스 트로이목마 등 최신 해킹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 기술을 공유했다.

아울러 △파이도(FIDO) 기반 다중인증(MFA) 솔루션 '원패스(OnePass)' △애플리케이션 위변조 방지 솔루션 '터치엔 앱아이언'(TouchEn Appiron) △통합 계정 권한 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억세스'(TouchEn Wiseaccess)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를 활용한 딥페이크 탐지 데모 등도 소개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교육은 동남아시아에서 디지털 전환 의지가 높은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에게 K-DID와 보안 기술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러 국가와 긴밀히 협력해 K-DID의 해외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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