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Next AI & Big Data Summit 2025' 참가…AI 에이전트 기반 AX 혁신 전략 제시

AI·빅데이터·DX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지난 1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Next AI & Big Data Summit 2025'에 참가해 자사 AI 전문 역량을 선보이며, 기업 맞춤형 AI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기업 맞춤형 AI·데이터·보안 통합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AI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 강화, 생성형 AI와 보안 리스크 대응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산업별 전문가와 기업 리더들이 참여해 경험과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용경 디딤365 AI그룹 상무는 '최적의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며 특히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과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AX(AI Transformation)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제안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디딤365는 이번 서밋을 통해 AI 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서 전문성과 함께, 고객사 AI 도입 컨설팅부터 모델 개발·운영·최적화까지 아우르는 AX역량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노코드 기반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인 디딤에이전트빌더(DidimAgentBuilder)를 통해 현업 중심의 신속한 AI 에이전트 생성과 RAG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소개하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전략을 제시했다.

김종현 디딤365 AI·빅데이터 부문장(전무)은 “Next AI & Big Data Summit 2025는 산업별 AI 활용 전략과 혁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디딤365는 AI MSP와 AX 역량 그리고 디딤에이전트빌더와 같은 자체 솔루션을 결합한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의 AI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