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관내 지하차도 3개소 CCTV 화면 영상. 동작구 제공동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 피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폐쇄회로TV(CCTV)로 실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관내 동작·대방·여의교 3개 지하차도에 CCTV를 설치, 구청 상황실과 연결해 실시간 관리에 나섰다. 해당 지하차도는 한강 인접지역으로 침수 위험이 높은 곳이나 구 시설이 아니어서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구는 관할기관인 서울시 남부도로사업소와 협의, 지하차도 CCTV 영상을 신청사 10층 수방·제설 상황실과 연계하는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가동한다.
이번 조치로 지하차도 내 빗물 유입 상황 상시 모니터링, 침수 발생 시 신속한 교통 통제와 우회 안내, 관할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 가동 등이 가능해졌다. 또 전광판, 경고등, 방송 앰프, 사이렌 등 재난예방시설을 추가 설치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하차도 CCTV 연계 조치로 국지성 호우 등 돌발 기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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