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DMTS 디지털미디어테크쇼'서 LLM 기반 지능형 업무 자동화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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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DMTS 디지털미디어테크쇼'서 LLM 기반 지능형 업무 자동화 기술 공개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DMTS 디지털미디어테크쇼 2025'에 참가해 데이터 패브릭 기반 LLM(대규모 언어모델)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DMTS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AI, XR,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솔루션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기술 혁신 전시회로,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 바이어가 함께 혁신적인 솔루션과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자리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행사에서 'AI & 데이터 패브릭, 혁신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데이터 패브릭 기반 Enterprise LLM 플랫폼을 소개한다.

본 플랫폼은 자연어 입력으로 △국정감사 예상 쟁점 생성 △법령 및 규정 비교 △문서 검색 △교육 자료 요약 △음성파일 기반 회의록 자동 작성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며,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RAG) 기술을 통해 실제 데이터 근거 기반(Data-Driven) 응답을 제공해 LLM의 할루시네이션(근거 없는 답변 생성) 문제를 최소화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현재 정부기관 대상 LLM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동급 오픈소스 모델 대비 정확도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법령·규정 검색, 정책 문서 분석 등 전문 도메인에서 유의미한 성능 향상을 입증했다.

일반적인 LLM·RAG 시스템은 △할루시네이션(근거 없는 답변) △구형 데이터로 인한 품질 저하 △출처 불명확성 등 한계를 가진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패브릭 기술로 이를 구조적으로 해결한다.

△메타데이터 관리로 문서의 최신성과 출처를 추적해 신뢰 가능한 정보만 활용 △데이터 품질 진단으로 오류·민감정보를 사전 차단 △데이터 가상화로 분산 시스템의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품질이 곧 AI 성능'이라는 원칙 아래 LLM 정확성과 신뢰도를 보장한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DMTS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가 교차하는 플랫폼”이라며 “데이터 품질 관리와 AI를 결합한 당사의 플랫폼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신뢰할 수 있는 AI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현장에서는 플랫폼 데모와 함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1:1 기술 컨설팅 및 PoC(개념 증명)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레거시 시스템 연계,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관심 있는 조직을 위한 맞춤형 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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