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영국 국립복한센터에 3DX 도입

다쏘시스템이 영국 혁신 기관 국립복합센터(NCC)에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3DX) 플랫폼을 도입했다.

NCC가 3DX 플랫폼을 도입한 배경은 항공 등 다양한 산업의 지속가능성 과제를 위한 연구와 혁신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3DX 플랫폼을 통해 제조·산업 고객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민첩하게 대응한다. 이를 영국 제조연구센터 네트워크 내 다른 혁신 센터에도 확대 적용한다.

3DX 플랫폼은 협업 환경과 AI 기반 버추얼 트윈 경험을 제공, 설계부터 제조까지 밸류체인의 모든 영역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이다.

데이비드 지글러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NCC는 3DX 플랫폼을 클라우드에서 도입함으로써 팀·데이터·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버추얼 경험으로 연결해 협업과 복합소재 혁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