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의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AI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 예시. 노타 제공인공지능(AI) 경량화·최적화 기술기업 노타가 17~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산업·재난 안전 관련 박람회로 올해는 주요 건설사와 AI·건설정보모델링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대표하는 기업 560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노타는 이번 박람회에서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선보인다. NVA는 위험 현장 내 사람 또는 차량 등 특정 객체만 인식하던 기존 영상 관제 한계를 넘어 객체간 관계, 작업 절차 위반, 복합 위험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관제 솔루션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코오롱베니트와 협력해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VLM 기반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며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NVA의 차별화된 성능을 체험하고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타는 NVA 상용화와 함께 중동·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8월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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