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산업 컨퍼런스 등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동시 개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내 최대 전파종합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 2025)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장에서 열린다.
KRS 2024 라운딩.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KRS 2025 주제는 '전파 중심의 AI·에너지·위성·국방산업 미래를 잇다'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한국이앤엑스가 공동 주최한다. 국내외 총 58개 사(109개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전파방송 기술 대상을 수상한 7개 기술을 포함해 국내외 전파산업계에서 개발한 최신 전파 기술·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테마별 공동관과 전파 우수제품 특가전 부스도 구성된다.
같은 기간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도 개최된다. 전파산업 컨퍼런스는 우주시대 전파통신 세미나, 위성전파 및 위성기술 컨퍼런스, 무선전력전송 컨퍼런스,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 국방 전파정책 포럼 등 총 16개 지식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KRS 2025 조직위원회는 전시 참가사를 대상으로 창의성, 혁신성, 시장 트렌드 리딩 제품 중 총 5개 부문을 선정한다. 12일 예정된 전파산업인의 날 개막식에 전파방송 기술 대상과 함께 제2회 KRS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시상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전파가 단순한 통신 수단을 넘어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파를 매개로 한 통신·AI·방산·위성산업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새로운 협력 모델과 기술 융합 기회 모색 등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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