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 김현삼)은 오는 20일 수원 광교 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에서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슬로건은 '경기 청년 gonna be, Golden'으로, 청년을 쉼·탐색·도전의 주인공으로 조명하는 취지를 담았다.
기념식은 오후 5시 개그맨 곽범의 사회로 진행한다. 행사는 경기도 청년정책 소개와 청년 당사자 발언이 이어지고, 가수 알리·정동하, 마술사 이준형이 공연한다. 김동연 지사도 참석해 '청년기회패키지' 성과와 의미를 전하고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 프로그램은 △현직자 직무 멘토링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MBTI·가치탐색 워크숍 △나 사용 설명서 워크숍 △쉼 ZONE 등으로 구성한다. 직무 멘토링은 금융, 법무·노무, 예술, 공방, 마케팅·광고, 공공기관, 유튜브 PD, HR(인사), 반도체, 소셜벤처 창업 등 10개 분야 현직자가 참여해 실무 팁을 전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나 사용 설명서 워크숍'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저스피스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오프먼트와 협력해 기획한 청년의 날 공통 홍보 프로그램으로, 수원·군포·오산·시흥·고양·부천·화성·과천 등 8개 시·군에서 연계 운영한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불안·혼란을 겪는 청년들이 '진짜 나'를 탐색하고 중심을 잡도록 심리·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 행사를 통해 청년 목소리의 정책 반영, 정책 체감도 제고, 심리적 회복과 진로 탐색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순서로 폐회식과 부대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현삼 대표는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명시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뜻을 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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