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협업솔루션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전문기업으로 거듭
한정선 가온아이 부사장(왼쪽 세번째)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미래학회, 국회미래정책연구회,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자리에는 오명 대회장(전 과학기술부총리), 진대제 자문위원장(전 정보통신부 장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임문영 상근부위원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가온아이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가온 AI(KAON AI)'를 통해 AI 확산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온아이는 25년간 그룹웨어 및 협업솔루션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각 업무 기능별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며 본격적인 AI 전환을 이끌고 있다. 그동안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구축형 그룹웨어를 공급해온 가온아이는, SaaS형 '비즈오피스(BizOffice)'와 '가온누리'를 통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AI 전환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가온아이의 AI 솔루션 'KAON AI'는 단순한 기능 보조가 아닌 업무 효율성 향상과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직원이 자주 작성하는 기안문, 이메일, 보고서 초안을 자동 생성·교정하며, 휴가계·경비신청·일정등록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기업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검색 챗봇을 통해 문서, 규정, 결재 이력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는 지능형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가온아이는 그룹웨어, 클라우드, 공공 디지털전환, 기록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과 공공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통합형 그룹웨어 'ezFlow', 차세대 협업 솔루션 'ezWork', 공공 SaaS 그룹웨어 '가온누리', 민간형 SaaS 그룹웨어 '비즈오피스'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KAON AI 제품을 중심으로 AI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25년간 쌓아온 협업솔루션 전문성과 AI 기술 혁신이 결합된 결과”라며 “가온아이는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업무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며, AI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2 hours ago
1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