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 김정훈, '부부스캔들3' 합류⋯6년만 드라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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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UN 출신 김정훈이 6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31일 밤 10시 방송하는 GTV, kstar '부부스캔들3 –판도라의 비밀'에서는 상류층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세 여자 강세정X신주아X류예리가 단지에 등장한 새로운 남자 김정훈에게 함께 흥미를 가지면서 얽히고 설킨 사건을 예고한다.

부부스캔들3 [사진=베리미디어]부부스캔들3 [사진=베리미디어]

김정훈은 유명 심리상담가 최우진으로, 상류층 타운하우스의 새로운 주민으로 등장한다. 이 타운하우스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는 주민이자, 번역가로 일에 대한 프라이드도 강한 이선영(강세정 분)은 가사도우미 알리사 덕분에 일본인 아내를 둔 새 이웃 최우진이 이사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도예가로 남편과 권태기를 겪고 있는 박미나(신주아 분)와, 금수저로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임하영(류예리 분)도 우진이 짐을 들고 입주하는 모습에 흥미를 가졌다. 타인의 일에 관심이 많은 두 여자는 새로운 남자 우진에게 "혼자세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온갖 이야기를 건넨다. 이어 우진을 만난 선영은 "궁금하거나 불편한 것 있으면 물어보세요. 제가 많이 도와드릴게요"라면서 자신의 가사도우미 알리사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우진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알리사는 우진의 집에 들어갔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던 알리사는 침대 위 어딘가를 쳐다보더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미 선영과 하영의 집까지 드나들며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속사정을 전부 아는 알리사가 우진의 집에서 발견한 것이 과연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특히 선영X미나X하영은 모두 남편과의 관계가 불만족스러운 여자들인 가운데, 우진의 등장으로 타운하우스에 어떤 변화가 생겨날지 흥미를 자아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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