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베드록 기반 LLM·에이전틱 기능 통합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아마존이 차세대 차량용 음성 비서 기술인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를 발표하고 BMW 차량에 최초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BMW 차량에 통합된 알렉사+ 기반 음성 비서가 자연스럽고 지능적인 대화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AWS]알렉사+는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똑똑해졌으며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일상의 다양한 작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차세대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는 자동차 제조사가 자사 브랜드에 맞는 지능형 AI 비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 상의 아마존 베드록에서 구동되며, 70개 이상의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기능을 통합했다. 새로운 음성 비서 서비스는 곧 일부 BMW 모델에 적용된다.
BMW 그룹과 아마존은 자동차 혁신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알렉사+가 BMW 차량에 차세대 음성 기능을 제공하고, AWS는 BMW의 커넥티드 차량 서비스, 가상 하드웨어 환경, 그리고 자동차 개발을 혁신하는 첨단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다니엘 라우시 아마존 알렉사 및 에코 부문 부사장은 "알렉사+ 아키텍처를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에 도입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이 고객이 가치 있게 여기는 실용성과 원활한 상호작용을 갖춘 독자적인 브랜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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