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아시아 에듀테크 컨퍼런스 참여…글로벌 협력 확대 나서

NHN클라우드가 아시아 에듀테크 기업들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에듀테크 컨퍼런스 2025'에 참여했다.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부대 행사로 아시아 각국 교육 기관과 기업, 정부 관계자가 모여 최신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개막식에서 “교육산업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와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해 교육 혁신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는 아시아 에듀테크 기업과 전략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아시아 에듀테크 서밋(AES)' 회원국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혔다. AES 의장사인 일본 최대 이러닝 기업 네트러닝과 제휴를 강화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컨퍼런스 참여로 에듀테크 산업 내 인지도를 높이고 AES 회원국과 협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아시아 교육 디지털 전환(DX)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