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쿠버네티스 커뮤니티 데이(KCD) 서울 2025'에 참가했다.
안재석 KT클라우드 기술본부장과 안승규 전문 기술위원이 키노트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시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발전 방향과 오픈소스 기술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안재석 KT클라우드 기술본부장. [사진= KT클라우드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22/news-p.v1.20250522.c8ed3e05011948d1b8cb501164247f9a_P1.jpg)
안 본부장은 AI 성장에 따른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어떻게 해소하는지 설명했다. 쿠버네티스가 차세대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 잡는 점을 강조했다.
안 기술위원은 검색증강생성(RAG), 거대언어모델(LLM) 서빙 등 다양한 AI 기반 인프라 솔루션이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개발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은 상황을 언급했다.
KT클라우드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 기술과 오픈스택을 내재화했다.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한 오픈소스 기반의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