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데이터시스템(대표 유충식)은 로민(대표 강지홍)과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iM데이터시스템은 2012년 설립된 iM금융그룹의 IT전문 계열사다.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그룹의 비전 아래 금융 IT분야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로민은 AI 기반 문서 처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비정형 문서 속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보를 자동 분류함으로써 기업의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데 기여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 IT 시스템 구축 역량과 'Document AI' 기술을 결합해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상호 기술 및 영업 지원,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충식 iM데이터시스템 대표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강력한 시너지를 통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