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비즈니스 시스템 △소프트웨어 △AI △데이터 △ERP 시스템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인프라 서비스 △인사 등 10개 부문이다.
회사는 올해 AI와 데이터 등 신기술 중심 채용을 확대했다. 비즈니스 시스템·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계열사 통합 시스템과 신규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AI 엔지니어는 딥러닝 기반 기술과 자연어 처리 솔루션, 에이전트형 서비스 개발을 맡는다. 데이터 엔지니어는 그룹 내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품질·보안 관리 역할을 맡는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AI 역량검사, 직무·인성검사, 1·2차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3주간 인턴십을 거쳐 2026년 1월 입사한다.
지원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채용 설명회는 17일과 19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소규모 오디오 설명회 'CJ ONS ON AIR'를 통해 지원자가 직무 선배와 직접 소통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용욱 CJ올리브네트웍스 인사담당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AI 전환(AX)을 선도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CJ올리브네트웍스 홈페이지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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