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X' 김영대, 해외서도 통했다⋯김유정 향한 애틋한 보호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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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영대가 '친애하는 X'를 통해 국내외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영대가 연기하는 윤준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실히 넓혔다'라는 언급이 이어지고 있다.

친애하는 X [사진=티빙 ]친애하는 X [사진=티빙 ]
친애하는 X [사진=티빙 ]친애하는 X [사진=티빙 ]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윤준서는 내면의 상처와 모순된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표정과 시선, 호흡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억눌린 분노와 애틋한 보호 본능, 그리고 흔들리는 감정선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유연하게 소화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작품은 6일 공개된 후 같은 시점 또는 근접 시점에 일부 해외 OTT 플랫폼(HBO Max, Disney +(일본 지역))을 통해 공개되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공개 직후 해외 팬 커뮤니티에서는 '윤준서 캐릭터가 작품의 중심에서 흥미롭게 전개된다' '김영대가 보여주는 감정 변화가 눈에 띈다' 등의 반응이 다수 나타났다.

김영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과는 결이 다른 감정 중심 연기를 선보이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인물의 내면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기에 대한 호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현재와 같은 반응이 계속된다면 김영대의 글로벌 인지도와 팬층 역시 한층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목요일 6시 2화씩 순차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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