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스우파', 전세계서 본다…아마존·애플TV·아베마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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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입력 2025.05.22 08:29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가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Mnet은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되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다양한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스우파' 영문 메인 포스터 [사진=Mnet]

국가대항전으로 판을 키운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중동,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대만, 베트남, 홍콩, 몰디브 등 글로벌 각지에서 Viu(뷰), iQIYI(아이치이), FPT Play(FPT플레이), tvN ASIA 등에서 국내 방송 후 현지 방영될 예정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Apple TV+(애플TV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등 플랫폼을 통해 지연시청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현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한국과 동시 방송될 예정으로, 이로써 '월드 오브 스우파'는 첫 방송 전부터 다양한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38개 국가 및 지역에서 공개를 확정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또 한 번 '스우파 신드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드 오브 스우파' 방송은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해 티빙과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엠넷플러스와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서는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며, 더 춤에서는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자막을 새롭게 제공해 전 세계 시청자와도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앞서 '스우파'는 댄서들을 무대 주인공으로 조명하며 신드롬을 이끌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해외 댄스 크루들의 합류와 함께 글로벌 확장의 포문을 열었다. 기념비적 성과 속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던 만큼 국가대항전으로 돌아오는 '월드 오브 스우파'를 향한 글로벌한 관심도 벌써 예사롭지 않다. 대한민국 넘어서 글로벌 팬심을 강타할 '스우파'의 귀환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총 6크루가 출연한다.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는 5월 27일 화요일 밤 10시(KST)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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