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정동하가 청춘 뮤지션 솔밴드와 함께 최종 우승을 차지, '불후'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29회 '2025 청춘마이크' 특집에는 김준수X소리맵시, 원위(ONEWE)X호륜, 신영숙X곰스컴퍼니, 팝핀현준&박애리X션븨(SunB), 육중완밴드X예인둘, 정동하X솔밴드 등 총 6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이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정동하X솔밴드는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곡했다. 록의 정통성과 재즈적 감성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정동하의 폭발적인 보컬과 솔밴드 유하은의 재지한 해석이 어우러지며, 원곡의 카리스마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이들의 흔들림 없는 무대 장악력과 완벽한 호흡이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최종 우승은 정동하X솔밴드에게 돌아갔다. 정동하는 이번 우승으로 트로피를 추가하며 총 17개로 '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알리와 타이기록을 이루며, 프로그램의 대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청춘마이크’ 특집 너무 좋네요. 이런 숨겨진 멋진 음악가들 많이 보고 싶어요' '김준수X소리맵시 국악이 정말 멋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된 무대! 넘사벽 소리꾼들의 만남이네' '원위X호륜 노래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 났어요. 위로가 되는 좋은 공연 감사해요' '신영숙X곰스컴퍼니 모르는 사람에게 응원받는다는 게 이런 느낌일까. 너무 벅차서 가슴이 터질 것 같음' '팝핀현준&박애리X션븨 퍼포먼스 끝판왕이다. 말 그대로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육중완밴드X예인둘 같이 따라 부르게 되네요. 진심으로 즐거운 무대 좋았어요' '정동하X솔밴드 레전드들의 만남과 이런 밴드 편곡이라니. 역시 최최다. 무대를 장악하는 느낌이 남다름'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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