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0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20대의 나이에 소 100마리를 소유해 억대 자산을 보유한 'K-농업의 미래, 영농 후계자' 신승재, 천혜린의 일상이 첫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개그맨 김용명이 함께했다. 김용명은 “방탄소년단(BTS) 정국 씨가 내 팬”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용명은 “최근엔 아이유 씨도 내 유행어 '파워냉방으로 틀어'를 보고 폭소했다“며 월드스타들이 인정한 '밈 장인'다운 위엄을 자랑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유행어 때문에 한국전력공사에서 긴급 소환을 당할 뻔했다”는 아찔한 해프닝을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2'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농 후계자' 신승재, 천혜린 부부가 합류한다. 부부는 730평 규모의 초대형 축사부터 3억 원대 가치의 소, 역대급 스케일의 개인소유 땅을 공개하며 '영앤리치 부부'다운 면모를 뽐냈다. 20살에 만나 결혼 7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억대가 오가는 우시장에 최연소 경매자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농계 이재용'으로 불리는 신승재는 매의 눈으로 소의 컨디션을 살피며 경매에 나섰고, 예상치 못한 낙찰가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과연 신승재가 낙찰받은 소의 가격은 얼마일지 관심을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신승재는 본업 외에도 소 인공수정사로 활약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하루 최대 40건의 인공수정을 진행한다”며 하루 수입만 수백만 원대에 달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밀한 손끝으로 명품 소의 혈통을 이어가는 그의 일상 뒤에는 긴박한 순간도 존재했다. 신승재는 “사망 사고도 빈번하다”라며 생사가 오갔던 현장을 생생히 전해 스튜디오를 긴장시켰다.
'영농계 이재용' 신승재, 천혜린의 억 소리 나는 일상은 10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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