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컴퓨터가 온라인 타자 연습 서비스 '한컴타자'에 신규 멀티 대전 게임 '판뒤집기'를 출시하고, '전국 학교 대항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열리는 온라인 타자 게임 이벤트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은 물론 휴학생과 졸업생까지 학교 이름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플레이로 획득한 점수가 학교별 누적 점수에 합산된다.
한컴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각각 상위 7개 학교를 선정해 총 28대의 간식차를 지원한다. 또한. 초·중·고 부문 1위 학교에는 추가 경품으로 한컴타자 캐릭터 바디필로우 100개를 제공하고, 대학교 부문 1위 학교에는 배달의민족 1만 원 상품권 100개를 지급한다.
또 인기 유튜버 '침착맨'(9월 25일 낮 12시)과 '주둥이방송'(9월 29일 밤 11시)이 참여해 시청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한컴 관계자는 “전국 학교 대항전을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한글 타자 연습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한글날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한컴타자가 세대를 잇는 놀이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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