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KTO파트너스, 'AI 기반 보건안전 예방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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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와 KTO파트너스는 23일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와 KTO파트너스는 23일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23일 KTO파트너스(대표 정진수)와 원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O파트너스는 한국관광공사 산하 기관으로 관광 시설물 관리 및 운영서비스 사업 둥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를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체계 강화를 위해 △AI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고객 및 직원 안전 강화 목적의 인프라 구축 △AI 활용 안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면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O 파트너스가 관리하는 일부 시설물이 외국인 이용 다중이용 시설물 특성상 예측형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이 전환하는 계기가 됐고 KTO파트너스의 안전관리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후에는 협회 소흥섭 AI 운영이사의 'AI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소 이사는 “AI 기술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일상과 산업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며 “이는 20세기 초 자동차가 사회 전반을 바꾼 것보다 훨씬 빠르고 광범위한 변화로 AI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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