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ICT총연합회, 민주당에 SW·ICT 정책제안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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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ICT총연합회가 29일 민주당 당사 민주연구원실에서 'ACx 주도 SW/ICT 초강국 전략' 정책제안서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해 업계 주요 협단체 회장과 관계자가 전달식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했다. 한국SW·ICT총연합회 제공한국SW·ICT총연합회가 29일 민주당 당사 민주연구원실에서 'ACx 주도 SW/ICT 초강국 전략' 정책제안서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해 업계 주요 협단체 회장과 관계자가 전달식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했다. 한국SW·ICT총연합회 제공

한국SW·ICT총연합회는 29일 50여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협·단체 회원사 목소리를 담아 정책제안서를 민주당에 전달했다.

이날 총연합회는 민주당 당사 민주연구원실에서 'ACx 주도 SW/ICT 초강국 전략' 정책제안서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과 간담회에는 이한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총연합회 조풍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연합회는 소속 50여 협·단체의 의견을 모아 공동으로 작성한 정책제안서 'ACx 주도 SW/ICT 초강국 전략'을 이한주 정책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정책제안서에는 △글로벌 경쟁력 초월제품 10만개 육성 및 100조원 투자 △SW가치 보장 생태계 법·제도 혁신 △교육혁신으로 ACx인재 100만명 육성 △신체계 개발방법론, 사업·운영관리 혁신 △ACx산업 신성장 시장 확대 △지능 데이터 산업 육성 △ACx 혁신 거버넌스 체계 확립 △중소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 등 8대분야 35개 세부 실행과제가 담겼다.

정책제안서의 핵심은 ACx(AI+Cloud+Data)분야에 100조원을 투자해 지능정부 및 디지털트윈플랫폼, 제품기술 혁신 R&D 등 1000대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 제품 10만개 육성 등이다.

이한주 민주당 정책본부장은 “글로벌 ACx 초강국 실현을 위해 제안내용을 이후 정책과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은 “ACx 시대에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이 글로벌 초월기업으로 성장하도록 100조원을 과감하게 투자해 SW·ICT 수출 1000억달러 달성, GDP 7만달러 달성, 통일 강국시대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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