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맥스티베로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를 공급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도로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연구회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통합 DBMS로 티베로를 채택했다.
티베로는 가상머신(VM), 컨테이너 환경에서 모두 구축이 가능하며, 통합·개별 DB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중화 기술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와 재해복구 기술 '티베로 스탠바이 클러스터(TSC)'를 통해 장애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공공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고가용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티베로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도 제약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의 유연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DB 엔진 레벨에서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DBMS로 평가받는다”며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통합 DBMS로 티베로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설명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