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日 아이튠즈 앨범 차트 호성적…반짝이는 존재감

5 hours ago 2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트와이스가 정규 4집을 발매하고 데뷔 10주년에도 변함없이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7월 1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디스 이즈 포)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신보는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11일 자 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11일 기준 미국과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 5에 올랐다. 또 트와이스는 컴백 당일인 11일 하루 동안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걸그룹에 등극하며 전 세계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트와이스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기세를 몰아 1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격해 타이틀곡 'THIS IS FO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힘을 북돋아 주는 노랫말, 신나는 사운드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에너제틱 퍼포먼스에 팬들은 "트와이스 무대는 언제 봐도 기분이 좋다", "10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완벽하다" 등 감탄을 표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에서 원스(팬덤명: ONCE)와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신곡 'THIS IS FOR'를 통해 팬 여러분께 응원을 드리고 싶었는데, 원스의 함성소리 덕분에 더욱 큰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올여름 'THIS IS FOR' 들으면서 시원하게 보내시면 좋겠고, 19일부터 열리는 트와이스 새 월드투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함께해 준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열기를 이어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활약을 펼친다. 7월 19일~20일에는 '전석 매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공연으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를 시작하며, 전 개최지 공연장을 360도 풀 개방하고 규모감을 극대화한다.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