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트와이스, 한터 주간차트 1위…K-걸그룹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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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와 트와이스(TWICE)가 한터차트 7월 2주 주간차트를 빛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4일 오전 10시, 2025년 7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와 트와이스가 한터차트 7월 2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트와이스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에스파 싱글 ‘Dirty Work’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정상에 올랐다. 에스파는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5440.52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트와이스가 월드 지수 1만1507.66점으로 2위, 슈퍼주니어가 월드 지수 1만536.3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트와이스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로 7월 2주 음반 지수 52만787.28점 (판매량 43만9105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36만8925.28점 (판매량 28만3609장)을 기록한 슈퍼주니어의 열두 번째 정규 앨범 'Super Junior25'이며, 3위는 음반지수 31만5001.00점 (판매량 29만7085장)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두 번째 미니 앨범 'Snowy Summer'이다.

한터차트의 7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가 기준이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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