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임박한 '로스트아크 모바일'…지스타 기간에 게임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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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부터 4일간 게임성 검증 나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기대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테스트가 임박했다.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지스타 2025 기간인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 클라이언트를 지원한다. 앞서 회사 측은 이달 6일까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앞서 지난 6월 '비전프리뷰' 행사를 통해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하고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으로 개발된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파티형 콘텐츠의 정점인 가디언 토벌, 군단장 레이드와 1인 플레이어를 위한 카오스 브레이크, 군단 던전, 1인 레이드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지난 비전 프리뷰 행사에 이어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더욱 많은 모험가 여러분이 플레이해 보시고 다양한 피드백을 주실 수 있도록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6000만명을 기록한 히트작 '로스트아크'의 IP를 활용해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하고 있는 MMORPG다. 원작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관과 시네마틱 연출, 완성도 높은 핵 앤 슬래시 전투와 다채로운 콘텐츠 등 원작의 핵심 재미 요소를 계승하면서 플랫폼에 맞게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더했으며, 모바일과 PC는 물론 VR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지원을 통해 폭넓은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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