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블록체인 기술과 스포츠의 결합을 통해 일상 속 블록체인 경험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위믹스 오픈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랠리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을 활용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위믹스 오픈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블록체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열린 위믹스 오픈 2024에서는 수상자에게 상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 지원금을 지급해 참가자가 직접 위퍼블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역시 참가비 일부를 후원 프로젝트에 기부,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사진=위메이드]위메이드는 테니스에 이어 골프에서도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15일과 16일에는 경주 마우나오션 C.C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KLPGA 투어 슈퍼 파이널 이벤트 '위믹스 챔피언십 2025'를 개최한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위믹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정상급 여자 골프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지난해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는 약 2만명이 방문했으며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슈퍼 얼리버드 티켓 역시 3500장 전량 매진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서 입장권을 NFT 형태로 발행해 티켓을 단순한 입장 수단이 아닌 소장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구현했다. 지난해에는 위퍼블릭을 통해 선수 애장품 펀딩, 대회장 환경정화 캠페인 등 팬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도 우승자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위퍼블릭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스포츠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블록체인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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