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수집형 RPG '프로젝트 세일러'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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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과 수집의 재미 결합한 신작 RPG…내년 상반기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파나나스튜디오(대표 강일모)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가제)'의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컴투스홀딩스][사진=컴투스홀딩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세일러는 캐릭터 수집 요소와 턴제 전투를 결합한 RPG다. 정체불명의 마법 폭발 이후 분열된 세계를 배경으로, 여섯 개의 마법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왕국을 재건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조합, 속성 상성, 날씨 변화, 클래스별 역할 등 다층적인 요소를 갖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콕스'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콕스는 유튜브 구독자 55만명과 엑스 팔로워 10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개발을 맡은 파나나스튜디오는 캐릭터 중심 서브컬처 게임 제작에 특화된 게임사로 엔씨소프트, 넷마블네오, 엔픽셀 등 주요 게임사 출신 인재들이 주축을 이뤘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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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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