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충청남도 자동차부품기업 특허기술 교류회'가 열렸다.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 미래 자동차센터는 지난 23일 충남TP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에서 '충청남도 자동차 부품기업 특허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주최하고 충남TP 미래 자동차센터 주관한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국립공주대 △단국대 △선문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등 6개 대학과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콘텐츠진흥원 등 기관과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25개 사가 참여했다. .
최근 미국의 관세 장벽 강화와 환경·탄소 기준 중심의 비관세 장벽이 확대되면서 수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규제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류회를 마련했다.
행사에선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특허·원천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됐다. 수요기업 맞춤형 1대 1 기술 상담을 통해 제품 개선 방안, ESG·탄소 기준 대응 전략, 대미 수출 위험 완화 방안 등을 놓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FTA 활용 전략, 금융·정책 연계 방안, 기술이전 플랫폼 안내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정보도 제공됐다.
충남TP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과 기술 간 실질적인 매칭 과제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충남TP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1 month ago
11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