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관찰 예능에 첫 도전장을 낸다.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장혜진의 유쾌하고 털털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화 '기생충',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혜진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현재 장혜진은 남편과 딸, 아들 없이 혼자 지내고 있다는데.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집 안 풍경과 모든 물건이 칼각으로 정리돼있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장혜진은 엉뚱하고 발랄한 하이텐션을 폭발시킨다. 그녀는 식사 도중 노래를 틀며 어깨춤을 추는가 하면 발라드를 열창하는 등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장혜진의 매니저는 "누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하지 마'다"며 "소속사 사장님도 예능을 못 나가게 했다"라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결혼 24년 차 베테랑 살림꾼인 장혜진은 자신만의 살림 꿀템을 공개한다. 그가 추천한 만능 살림템은 바로 베이킹소다. 장혜진은 채소 세척, 싱크대 청소는 물론 양치질과 머리 감기까지 각종 일상에서 베이킹소다를 활용한다고. 이외에도 다양한 살림 꿀팁을 대방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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