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없으니까' 진서연 "김희선x한혜진, 예쁜거 알아서 질투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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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5.11.10 14:57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다음 생은 없으니까' 진서연이 김희선, 한혜진과 '20년지기'로 연기하며 생겨난 끈끈한 우정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다음 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진서연은 "예쁜 애들은 본인이 예쁜 걸 알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을 전혀 질투하지 않더라"라며 "(김희선, 한혜진과) 트러블이 전혀 없었다"고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배우 진서연-김희선-한혜진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 CHOSUN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배우 진서연-김희선-한혜진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 CHOSUN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진서연은 극중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 41세 이밀리 역을 맡았다. 20대부터 함께해 온 조나정(김희선 분), 구주영(한혜진 분)과 남다른 우정을 공개한다.

김희선은 "처음부터 막내 진서연이 '미녀삼총사'라는 이름의 단톡방을 만들어줘서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면서 "건강전도사 진서연이 언니들 건강을 챙겨줬고, 한혜진은 차분하게 중심을 잘 잡아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혜진, 진서연은 물론 남자배우들까지, 모두 알게 된 게 큰 재산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김희선은 호탕한 여장부이고, 진서연은 정이 많다"면서 "세 명 모두 성격이 급해서 옷을 빠르게 갈아입고 나오더라. 호흡이 잘 맞았다"고 했다.

'다음 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 드라마.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 등이 출연한다.

10일 밤 10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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