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노그리드 제공]이노그리드가 오는 11월 1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C3 2025(Innogrid Cloud Computing Conference)'를 개최한다.
올해 IC3는 '모두의 AI·클라우드 유니버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넘어 양자컴퓨팅·디지털트윈·초연결 인프라 등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AI·클라우드·미래 기술, 그 사이의 연결을 말하다'라는 표어 아래 기술·산업·사람·미래를 잇는 차세대 기술 플랫폼을 제시한다. 1200명 규모 참관객, 28개 기술 세션, 20여개 전시 부스로 구성한다.
오전 기조세션에서는 이노그리드가 외산 솔루션 라이선스 정책 변화 대응 전략, 그래픽처리장치(GPU) 시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혁신, AI 에이전트 기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차세대 연구개발(R&D) 전략 등을 발표한다.
오후 세션은 △AI △클라우드 △미래기술 등 3개 트랙으로 나뉜다.
AI 트랙에서는 아이에스티엔(ISTN), 비아이매트릭스, 로이드케이, 마드라스체크, 써로마인드, 엠로 등이 AI 데이터센터, 초고속 반도체, 대규모언어모델(LLM)·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서비스 등 핵심 기술을 다룬다.
클라우드 트랙에는 STEG, 인젠트, 비즈플레이, 네이버클라우드, 제트컨버트클라우드, 오오씨아이가 참여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통합 CMP, GPU 인프라 최적화, 보안 자동화 전략을 공유한다.
미래기술 트랙에서는 SDT, 위엠비, 엑솔, KTNF, KISTI가 양자컴퓨팅과 분산형 인프라 등 차세대 기술을 조명한다.
특별강연에는 김은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본부장, 강동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 표창희 IBM 상무가 연사로 나서 AI·클라우드 융합의 미래를 제시한다.
전시 부스에는 이노그리드·에티버스·이테크시스템 공동부스를 비롯해 에티버스러닝, 네이버클라우드, 브레인즈컴퍼니, 맨텍솔루션, 디포커스, 가이온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AI와 클라우드는 더 이상 개별 기술이 아닌 유기적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IC3 2025는 기술과 산업, 사람과 미래를 잇는 IT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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