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발견-예약·저장-이동-리뷰(후기)까지 모든 여정 연결하는 '올인원 플랫폼' 강화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지도에서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장소와 액티비티(체험 등 활동), 이동수단을 한눈에 모아보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탭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네이버]네이버지도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 3000만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예약 탭 도입을 통해 생활 밀착형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한다.
네이버지도는 지도앱 탭을 장소 탐색부터 이동으로 이어지는 이용자의 여정에 맞춰 발견, 예약,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저장으로 개편한다. 업데이트는 순차 진행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의 모든 경험을 연결한다는 방향성을 담아 브랜드 이미지(BI)도 새롭게 단장했다.
새 예약 탭에서는 네이버 예약을 지원하는 장소와 액티비티 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네이버지도를 통해 음식점, 카페 뿐만 아니라 레저·티켓, 체험·클래스, 여행, 항공권 등 일상 속 모든 예약을 한번에 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주변 핫플레이스(명소)와 예약 관련 혜택, 기획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예약 후에는 이용자에게 예약 일정 알림부터 예약 장소 주변 가볼 만한 곳 추천까지 맞춤형 안내를 제공해 예약 경험의 완결성을 높였다.
네이버 예약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더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예약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장소 검색 시 플레이스 필터를 활용해 예약 가능 여부, 업종 등 조건을 설정하지 않아도 예약 검색을 통해 원하는 장소를 더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예약 탭을 통해 다양한 장소를 발견하고 더 쉽게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예약 탭을 다국어(영∙중∙일)로 지원하고 맞춤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오늘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식당, 한국의 명소·인기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 상품 등을 소개한다.
네이버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승락 부문장은 "네이버지도 이용자 중 62%에 달하는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10년대 초 출생) 이용자 특성에 맞춰 여러 앱을 오가며 번거롭게 예약하지 않아도 발견부터 예약, 그리고 혜택까지 네이버지도를 통해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예약 탭을 도입했다"며 "네이버지도는 온라인에서의 발견을 오프라인의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생생한 공간 경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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