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테라텍 '서버 및 솔루션 유통 데이터' 에 DQ인증 Class A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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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정 와이즈스톤 ICT연구소 부소장,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공영삼 테라텍 대표, 전승범 테라텍 부사장(왼쪽부터)이 DQ인증 Class A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했다.고재정 와이즈스톤 ICT연구소 부소장,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공영삼 테라텍 대표, 전승범 테라텍 부사장(왼쪽부터)이 DQ인증 Class A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했다.

국가공인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 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지난 6일 테라텍(대표 공영삼)의 '서버 및 솔루션 유통 데이터'에 대해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테라텍이 자체 개발한 통합 솔루션 'ORIN'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수행됐다. 데이터 정확성과 일관성을 검증하는 8개 주요 심사 항목 △데이터 값 완전성 △레코드 완전성 △구문 및 의미 유효성 △범위·관계 유효성 △참조 무결 일관성 △데이터 값 유일성을 모두 충족하면서 최고 등급인 클래스 A를 획득했다.

테라텍은 30여년간 서버 및 스토리지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온 국내 대표 IT 인프라 기업이다.

국내외 대기업이 독점하던 시장에서 인텔 서버 단일 브랜드 중심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에는 하드웨어를 넘어 데이터 중심의 업무 체계와 자체 솔루션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전원이 기술 역량 고도화와 민첩한 현장 대응력 강화에 힘써왔으며, 이번 데이터 품질 인증을 통해 테라텍의 데이터베이스가 정확성·신뢰성·활용성 측면에서 공식적으로 검증 받게 되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데이터 품질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테라텍은 데이터 기반 솔루션 운용체계 성숙도를 입증함으로써, 기술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공영삼 테라텍 대표도 “3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품질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데이터 품질 향상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스톤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 정확성, 일관성, 무결성 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데이터 품질 검증 기업으로, 데이터 관리 체계와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인증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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