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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홍보를 담당하는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MLB컵 2025 코리아' 결선 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은 지난 6월 전국 16개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10세 이하 16팀, 12세 이하 16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지역 예선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7개 팀이 참가했다.
MLB 사무국은 더 많은 유소년팀에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단일 장소 예선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전국을 16개 권역으로 나눠 예선을 치렀다.
이번 결선은 경기뿐만 아니라 MLB 레전드 선수와 함께하는 포토존, 우승 트로피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 MLB 선수들이 특별 손님으로 참여하며, 10월 13일 준결승 두 경기와 14일 결승 두 경기는 생중계된다.
중계방송 일정과 참석 게스트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22일 14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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