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챗GPT와 스마트 라이프' 시민 특강 4회 개설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해와 일·상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라이프' 특강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강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디지털융합교육원 경기남부지회장 강경일 강사가 맡는다.

교육은 다음달 14일~11월4일까지 매주 화요일, 회차당 2시간, 총 4회로 구성한다.

커리큘럼은 △생성형 AI 개념과 일상 적용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이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콘텐츠 제작 △생성형 AI 음악 콘텐츠 제작 등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배울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