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학교 6곳서 '찾아가는 AI 체험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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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KT AI 스테이션' 통해 450명 AI 기술·디지털 윤리 체험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천·여주·안성 지역 중학교 6곳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KT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7일 경기 안성시 양성중학교에 설치된 ‘KT AI 스테이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KT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7일 경기 안성시 양성중학교에 설치된 ‘KT AI 스테이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 AI 스테이션'은 이동형 AI 체험학습 공간으로, KT의 자체 AI 기술인 'K-Intelligence'와 ESG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해당 지역 중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4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등 KT AI 기술이 적용된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으며, 딥페이크·가짜뉴스 등 디지털 윤리 교육과 정보 판별 능력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이수했다.

KT와 경기도교육청은 안성 양성중학교에서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간 AI 교육 격차 해소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정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은 "KT AI 스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에 흥미를 느끼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KT는 '모두의 AI'를 목표로 누구나 AI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며 "교육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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