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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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이 지난 22~24일 사흘간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 내 경기 소버린 AI 홍보존에서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와이즈넛이 지난 22~24일 사흘간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 내 경기 소버린 AI 홍보존에서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와이즈넛이 경기도 행정 업무에 도입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지난 22~24일 사흘간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대외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공개한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마련 중인 시범 서비스의 일부다. △맘대로 A+ 놀이터 지원사업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 △도의회 업무보고 △2025년 도정업무계획 △카페 텀블러 세척기 지원사업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시범 서비스에는 와이즈넛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솔루션 와이즈 아이랙과 AI 에이전트 구축에 최적화된 에이전트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도내 부서별 분산 운영되던 행정 데이터를 신속하게 검색하고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경기도청 사업은 공공 행정 전반의 AI 전환(AX)을 선보이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산, AI 에이전트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과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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