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식량 시스템 회복탄력성 강화 지원 솔루션 발표

오라클이 세계 식량 시스템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돕는 '오라클 거버먼트 데이터 인텔리전스 포 애그리컬쳐'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농업 데이터와 작황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각국 지도자와 정부 기관이 생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식량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해 대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방대한 데이터셋을 통해 환경 요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성능과 확장성이 뛰어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기반으로 구축돼, 정부 데이터, 위성 이미지, 기상 데이터, 세부 토양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셋을 집계한다. 이를 기반으로 농업 생산과 유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식량 불안정 등 문제를 예측한다. 작물 수확량 예측과 잼재적 위협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위험을 수치화해 정부가 전략적인 농업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기여한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