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19일 출시를 앞둔 '아이온2'의 깜짝 라이브를 실시하며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지난 6일 오후 8시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PD가 출연한 '깜짝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동시 시청자 1만3000명에 이르렀다.
'아이온2' 깜짝 라이브가 진행됐다. [사진=엔씨소프트]
베일을 벗은 '아이온2'의 날개. [사진=엔씨소프트]회사 측은 이날 아이온2의 주요 조작 체계를 설명하는 한편 게임 내 등장하는 주요 직업인 '검성', '수호성', '마도성', '치유성'의 스킬들을 소개했다.
아이온2의 핵심 아이템인 '날개'도 베일을 벗었다.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날개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내에서 자유로이 날아다닐 수 있다. 외형을 꾸밀 수 있는 일부 날개는 확정형으로 판매되며 별도의 옵션은 부여되지 않는다.
고유한 스킬 트리를 구성할 수 있는 '데바니온' 시스템도 선보였다. 레벨을 올릴 때마다 부여되는 포인트로 '노드'를 활성화해 자신만의 캐릭터 특색을 육성할 수 있다. 게임 내 재화인 '키나'를 소액 사용해 노드 변경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외부 앱플레이어 접속 차단 △PC방 버프 존재 △길드원은 40명 이하로 고려 △PC 클라이언트 용량은 60~70GB 수준 △타이틀 수집 요소 등도 함께 소개됐다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실시한다는 안내도 이어졌다. 사전 다운로드는 12시부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14시부터 가능하며 계정당 1개의 캐릭터만 생성 가능하다.
11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도 아이온2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아이온2 시연 분량의 6~7배에 달하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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