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 베트남서 열린 '스마트 뱅킹 2025'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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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Banking2025 홈페이지.Smart Banking2025 홈페이지.

AI 기반 정보유출 탐지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큐어넷(대표이사 김정필)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6th Smart Banking 행사에 참가해 부스 전시와 발표 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번째를 맞은 베트남 Smart Banking 행사는 베트남 중앙은행, 주요 금융기관, 글로벌 ICT 기업이 함께하는 동남아 최대 금융 컨퍼런스로 디지털 금융 혁신과 사이버 보안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금융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엑스큐어넷 부스 및 현장. 사진=엑스큐어넷엑스큐어넷 부스 및 현장. 사진=엑스큐어넷

엑스큐어넷은 이번 행사에서 금융 서비스의 데이터 유출 예방을 위한 EMASS AI PLUS를 선보이며 현지 금융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내부와 외부 위협을 동시에 탐지하는 이중 보안 체계, 하이브리드 AI 기반 위협 탐지 분석 기술은 베트남 금융권이 직면한 내부정보 유출과 외부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발표 세션에서도 엑스큐어넷은 EMASS AI PLUS를 기반으로 동남아 금융권을 위한 차세대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엑스큐어넷의 기술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금융권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호평을 보냈다.

김정필 대표이사는 이번 베트남 Smart Banking 행사에서 현지 금융기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권과의 협력을 확대해 엑스큐어넷 보안 기술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엑스큐어넷은 국내외 금융, 공공, 교육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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