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크테라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13/news-p.v1.20250513.6acedf68daf14e58a3434435109d341f_P1.png)
아크테라가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검색, 보호에 특화된 '법률자문-정보관리 통합 솔루션'을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
아크테라는 지난해 12월 미국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베리타스로부터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레질리언스, 데이터 보호 등 3개 비즈니스 사업부가 분리해 독립한 법인이다.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약 1500명이 근무하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분야 기업이다.
아크테라 관계자는 “자사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법적 리스크 관리, 전자적 증거 수집, 규제 준수와 관련된 기업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설계됐다”며 “최근 국내 대다수 기업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업무 환경을 바꾸는 데 따라 클라우드 기반으로 법적 요구사항과 컴플라이언스에 맞는 데이터 아카이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