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업무 맞춤형 AI 비서 '세니' 출시 예고

1 month ago 13
아이티센그룹이 업무 맞춤형 인공지능(AI) 비서 '세니'를 오는 10월 공식 출시한다.아이티센그룹이 업무 맞춤형 인공지능(AI) 비서 '세니'를 오는 10월 공식 출시한다.

아이티센그룹이 업무 맞춤형 인공지능(AI) 비서 '세니'를 오는 10월 공식 출시한다.

세니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시스템으로, 기업 구성원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내 문서, 규정, 매뉴얼 등 분산된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 △회의록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법인카드 사용 내역 정리 등 반복적인 행정 업무 자동화△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코파일럿과 연계해 기존 협업 환경에 자연스러운 적용 등이다.

AI 에이전트 간 통신하는 A2A 프로토콜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여러 AI 비서가 서로 협력해 실제 업무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확장성과 협업 능력을 갖췄다.

또한 기업 맞춤형 경량화 거대언어모델(sLLM)과 퍼블릭 클라우드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병행 활용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성과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하는 안정적인 AI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에이전트 빌더' 기능을 통해 기업 구성원 누구나 업무 목적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A2A 프로토콜을 활용한 에이전트 환경을 확대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기업의 AI 활용 범위를 지속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