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와 체코 프라하 6구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정창(왼쪽 다섯번째)과 양측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서초구가 체코 프라하 6구와 문화·예술·교육 분야 등 상호 교류 우호증진을 위한 우호도시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라하 6구는 체코 프라하에서 가장 넓은 행정구역이다.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과 체코공대, 각국 대사관과 주체코 한국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한인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MOU에 앞서 지난 6월 말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체코 프라하 6구를 방문해 야쿱 스타렉 프라하 6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분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라하 6구와 교류를 본격 확대, 한·체코 간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라하 6구 대표단은 27~28일 서초구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이번 협약의 중요한 매개가 된 양재천 '바츨라프 하벨 벤치'를 방문하고 서초구 주요 정책도 확인했다.
전 구청장은 “서초구는 첫 해외우호도시인 일본 스기나미구를 시작으로 20개가 넘는 해외도시와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도시”라며 “체코 프라하 6구와 우호도시 협약으로 양국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히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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