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연휴 대비 사이버보안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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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사이버 위협 대응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사이버 위협 대응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정오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사이버보안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과 보안의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연휴 기간에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요 보안기업·통신사들과의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사이버 공격 양상 또한 급격히 진화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민간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AI 기반 탐지·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과 기업을 지키는 든든한 방파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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